YTN사태, 방치 안 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07 17: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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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의원, ""사회갈등 치유, 조정 정당의 큰 역할""" 한나라당 남경필(경기 수원 팔달)의원이 지난 5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당시 YTN 문제로 홍준표 원내대표와 논란을 벌였던 것과 관련,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남경필 의원은 7일 오전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전화인터뷰를 통해 ""정당이라는 것은 사회갈등을 치유하고 조정하는 것이 큰 역할이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 중 남경필 의원의 ""YTN사태를 올해 안에 해결하는 것이 좋겠다""는 발언에 대해 ""한나라당이 마치 구본홍 사장의 진퇴문제를 관여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주는 말인데 그런 접근은 옳지 않다""며 비난한 바 있다.

남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지금 YTN사태는 상당한 갈등을 일으키는 사안이고 또 언론이기 때문에 이것을 단순히 노조의 문제다라고 보기보다는 언론에 많은 갈등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문제를 빨리 해결하는 것이 사회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언론의 자유문제 더 나가서는 정부의 여당입장에서는 정권에 상당히 부담되는 사안으로 가고 있다""며 ""파국을 맞기 전에 이것을 조정하는 정치력, 이 사태를 그냥 보고 방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단순히 인사개입하고 이런 차원으로 양당간의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 여당으로써의 지혜로운 조정역할이 필요하다는 것이 남 의원의 설명이다.

남경필 의원은 ""진퇴문제를 포함해 모든 문제를 근본적으로, 이 해결이 어떻게 언제부터 시작됐고 무엇이 문제인지를 살펴보면 해결방법은 어느 정도 답이 나와있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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