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재협상에 대책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07 16: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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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의원, ""국익에 필요한지 안한지 판단이 우선""" 미국 민주당에서 한미 FTA와 관련, 재협상 얘기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이에 대한 대처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박진 의원은 7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전화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미국을 보면서 어떻게 할 것인가 망설이는 사이에 재협상 문제가 나오게 되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입장이 상당히 약해진다""고 주장했다.

박진 의원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내 사정도 우리가 잘 파악하면서 대처해야 되겠지만 기본적으로 FTA가 우리 국익에 필요한 것이냐 아니냐 이 문제에 대한 우리 판단이 우선적으로 선행해야 된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미국이 재협상을 요구했을 경우, 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재협상의 여지가 있는 것인지 먼저 판단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국회에서는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FTA를 상정해 공청회를 실시하고 법안심사도 하고 여야 의견을 수렴해 처리할 예정이다""고 재협상 대책에 대해 언급했다.

박진 의원은 ""국익차원에서 우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협상이냐 아니냐를 먼저 판단을 해야 한다""며 ""국회에서 FAT 체결에 관한 의견을 빨리 통일해 국익 차원에서 판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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