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거듭 자제요청 불구 민간단체 대북전단 살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06 19: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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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법적 문제 고려” 정부는 6일 정부의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민간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가 계속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어제 납북자가족모임 등 일부 민간단체들이 임진각에서 대북 전단 100만장을 살포했다”며 “정부의 거듭된 요청에도 불구하고 전단을 살포한데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부는 관련 단체들에게 남북간 합의 정신과 현재 남북관계 상황을 고려할 때 대북 전단 살포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상황을 설명했다”며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전단 살포 자제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현재에는 지금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단체들에게 살포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며 “정부는 계속해서 요청하는 한편 법적인 문제 등 여러가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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