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무능함’ 매든 野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02 19: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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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정부질문서 비판통해 국민 신뢰회복 강조 민주당 “종부세 폐지등 강행땐 기필코 막아낼 것”
민노당 “남북간의 신뢰회복 적극적으로 대처하라”



3일부터 열리는 대정부질문에서 야당은 현 정부의 무능함 자체를 비판해 ‘국민의 신뢰회복’을 강조할 예정이다.

민주당 김유정 대변인은 2일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명박 정권을 부자정권, 무능정부, 퇴행정부로 규정하고 경제정책 실패와 민주주의 후퇴, 그리고 남북관계악화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따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야당에 대한 정치보복과 탄압, 그리고 기획수사에 대해서도 강력히 비판할 것”이라며 “만일 정부여당이 쌀 직불금 국정조사, 한미 FTA비준, 종부세 폐지를 비롯한 경제문제 등에 대해 야당을 무시하고 일방강행하려 한다면 기필코 이를 막아낼 것”이라며 여당에 대해 선전포고를 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도 대정부질문을 통해 종부세 및 양도소득세의 폐지, 남북간 신뢰회복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태도 등을 강조한다.

선진과창조의모임 이상민 의원은 강만수 경제팀 교체 및 경제부총리 신설, 언론탄압 및 공안정국 등 민주주의의 퇴보,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정부의 답변을 이끌어낸다.

한편 대정부질문에 앞서서 서청원 친박연대 대표발언이 진행되며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한승수 국무총리,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 김하중 통일부장관, 김경한 법무부장관, 원세훈 행정안전부장관 등 총 5명이 출석할 예정이다.

/고록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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