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도 호조를 보였다. 상반기 한국영화 수출은 미니멈 개런티(MG) 계약금액 기준으로 1025만7569달러를 기록, 작년에 비해 37% 늘어났다.
권역별로는 북아메리카 지역 수출 강세가 두드러졌다. 전년 대비 1740%가 증가한 284만달러를 올렸다. 유럽 지역의 220만달러보다 높은 액수다. ‘추격자’, ‘세븐 데이즈’등의 리메이크 판권판매가 수출실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처럼 한국영화는 2007년보다 약진했다.
그러나 한국영화의 점유율은 여전히 30% 중반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서울지역에서는 지난해 41.4%에서 6.7% 감소한 34.7%에 그쳤다. 상영작이 아닌 개봉작 기준으로는 4.1% 줄어든 35.1%로 나타났다. 전국 기준 한국영화 상영작 관객 점유율은 37.2%, 상영작 매출액 점유율은 37.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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