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 작은 ‘301, 302’와 ‘학생부군신위’다.
현진시네마의 기획·제작 능력에 박 감독의 연출 능력을 더하면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현진시네마 이순열 대표는 “유수의 해외영화제에서 인정받은 박 감독과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한국영화에 닥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박 감독의 해외 인지도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감독은 “그동안 박철수아카데미와 외부 강의 등 대외활동과 제작자 활동 등으로 영화감독 본연의 임무에 전력투구하지 못했다”며 “이제부터는 개인적인 대외활동을 중단하고 영화제작 외적인 것은 이 대표에게 맡긴 채 연출에만 전념, 좋은 작품으로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박철수필름과 합병, 새 물꼬를 튼 현진시네마의 2008년 라인업은 할리우드 리메이크 외에도 다양하다. 본격 팬터지 가족영화 ‘산타의 선물’을 비롯, MBC TV 휴먼다큐가 방송해 반향을 일으킨 ‘사랑-너는 내 운명’을 스크린으로 옮긴 휴먼 멜로 ‘사랑합니다’, 색다른 세 남녀의 기묘한 동거를 그린 ‘추방’등을 선보인다.
해외 프로젝트로는 6·25 중 가장 위대한 전투로 일컬어지는 장진호 전투와 흥남철수를 소재로 한 ‘브레이크 아웃’, ‘스시 바, 동방미인’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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