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학교옥상 장독대 만들기 사업 시행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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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서울신사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전통 장 담그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이들이 장 담그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이달부터 전통 발효식품인 장류(된장ㆍ고추장ㆍ간장)를 학교에서 직접 담가 학교급식 식재료로 활용하는 학교옥상 장독대 만들기 사업을 시행한다.

학교옥상 장독대 만들기 사업은 ▲전통 장 담그기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는 전통 장 가르기 ▲고추장 만들기 ▲전통 장을 이용한 요리 만들기 등으로 신사초, 연광초, 연은초, 숭실고, 하나고에서 진행된다.

구는 사업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향후 추가로 사업참여 희망학교가 있을 시 계획서를 검토해 1개 학교당 1000만원씩 학교 장독대 설치운영비를 교부하고, 기존에 사업을 운영했던 학교의 운영 노하우도 전달할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학교옥상 장독대 만들기 사업이 학생들에게 우수한 식문화를 계승·발전하고 전통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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