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생활밀착형 참여예산사업 발굴 팔걷어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10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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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2억원 배정
30일까지 공모 신청 접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30일까지 ‘2020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이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예산을 정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주민이 예산사업의 제안·심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일 수 있다.

사업대상은 여성, 일자리, 복지, 교통, 문화, 환경, 주택 등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모든 분야다. 단, ▲2억원을 초과하는 일반 사업 ▲1억원 초과의 행사성 사업 ▲특정단체 지원을 전제로 하는 사업 ▲공사·제조와 같은 다년도 사업 등은 제외된다.

구는 오는 2020년 진행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총 12억원을 배정하고, 이달 말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특히 올해는 다수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다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특정지역이나 동에 국한되지 않고, 구정 전반에 걸친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하는 구정참여형 사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나 주민참여예산방에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등록하거나 전자메일로 하면 된다. 또 방문·우편 접수(종로구 삼봉로 43, 종로구청 기획예산과)로도 가능하다.

김영종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편성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적극 지원해 주민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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