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생활 환갑… 행정업무 알아서 ‘척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30 19: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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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공보과 4인방 눈길 근무기간이 모두 합쳐 환갑나이인 61년이 되는 공무원 4인방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서울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문화공보과 보도팀 장만길(40) 황선우(54) 주임, 체육팀 김준배(49) 강창표(42) 주임이다.

이들 중 가장 먼저 문화공보과 생활을 시작한 김준배 주임은 지난 1989년 이래 올해로 18년째 근무하고 있다.

또 장만길 주임은 17년, 강창표 주임은 16년, 황선우 주임은 10년의 근무기간을 이어오고 있어 4명의 근무년수를 모두 합쳐 61년이 된다.

이들은 각각 사진과 생활체육 부문을 맡아 오랜 기간 근무한 만큼 업무에 정통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으며, 과의 분위기를 잘 아는 만큼 화기애애한 과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이들이 받은 표창도 많다. 국무총리 표창 2번, 서울시장 표창 4번, 구청장 표창 4번 등 모두 10번에 이른다.

또 함께 지낸 과장을 비롯한 직원도 많아 4명 모두 구청 마당발로 통하고 있다.

김상배 문화공보과장은 “4명 모두 자기 업무에 대해서는 특별히 지시할 것이 없을 정도로 알아서 척척 해내는 등 모든 면에 있어 모범이 되고 있다”며 “올해로 이들 근무기간이 61년에 이르는데 사람이 환갑이 되면 잔치를 하듯 축하파티를 한번 해야겠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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