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금품수수 의혹 재차 부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15 18:42:2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15일 “초등학교 하교길에 오이 2개를 훔쳐 따먹었다가 어머니에게 혼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과거 추억을 들어 금품수수 의혹을 다시 한번 강하게 부인했다.

손 지사는 이날 열린 경기도의회 20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하수진 도의원(우리당·군포)의 한현규 전 정무부지사의 비리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의에 이같이 답하며 “명예를 생명보다 더 귀중하게 생각하며 단 한푼의 금전적 거래도 없었다”고 단언했다.

그는 그러나 “도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저로서는 정무부지사로 임명하는 등의 도덕적 책임을 무한하게 통감하며 이 누를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하는 것이 저의 마지막 사명으로 알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도민들에게 사과했다.

/최원만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