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대변인은 10일 당 운영위원회 직후 국회 브리핑에서 “한나라당의 대선 후보는 전당대회 대의원 20%와 당원선거인단 30% 그리고 일반국민선거인단 30%와 여론조사 결과 20%를 반영한 경선 결과로 최종확정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반국민선거인단에 뚜렷한 제한규정을 두지 않아 당원 선거인단에 포함되지 않은 당원의 경우 국민선거인단으로 경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또 디지털정당위원회는 독립키로 하고 네티즌대회에서 위원장을 직접 뽑기로 했다.
상임전국위원회는 최고위원들을 포함시키고 의원총회에서 선임하는 당 소속 국회의원 수의 10%도 참석시키는 것을 덧붙여 통과했다.
이에 대해 박근혜 대표는 “혁신위 개정안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거쳐 통과된 만큼 이제 당력을 하나로 모아야 할 것”이라며 “한나라당이 대안정당, 수권정당으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이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오는 17일 당원대표자회의를 거쳐 당 혁신안에 따른 당헌 개정을 최종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당원대표자대회는 17일 오후 2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기로 했고, 대표는 당규개정위원회를 구성해서 이날 당원대표자대회에서 발표할 것을 결정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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