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또 “김정일은 폭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07 19:23: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6자회담 앞두고 파문일듯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6일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또다시 ‘폭군’으로 지칭했다.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은 7일 브라질을 방문 중인 부시 대통령이 이날 브라질 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핵문제와 관련, “북한의 폭군에 대처하는데 있어 일본은 미국의 훌륭한 동맹국”이라고 말해 김 위원장을 폭군이라고 불렀다고 보도했다.

9일 베이징에서 시작되는 제5차 6자회담을 불과 사흘 앞두고 북한의 최고지도자를 또다시 ‘폭군’이라고 부름에 따라 파문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요미우리신문은 말했다.

미국은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이 북한을 “폭정의 전초기지”라고 말한 것이 북한의 반발을 불러 6자회담이 1년 이상 중단된 사실 등에 따라 지난 봄부터 북한을 자극하는 발언을 자제해 왔다.

김영부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