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교수는 이날 프레스센터 19층 회의실에서 열린 한나라당 인재영입토론회에서 “한나라당은 10·26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승리함으로 지난 4월의 재보선에 이어 불패신화를 이어갔다. 분명 의미 있고 값진 승리”라면서도 “그러나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는 ‘따 놓은 당상’이라고 우쭐거리는 나머지 ‘여당 같은 야당’이 되거나 ‘웰빙야당’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의 재선거 승리를 내년 지방선거와 연결시키는 것은 시기상조이며, 더욱이 2007년 대선과 연결시킬 수는 없다는 것이다.
박 교수는 특히 낙관론이 위험한 것은 “지금 이대로가 좋다”든지 “변할 만큼 변했다”는 생각에 함몰될 때 자기최면과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며, 한나라당은 ‘인기’보다 ‘신뢰’를 얻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한나라당이 진지하게 권력(정권교체)에 도전할 마음이 있다면, 반드시 자기 자신을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가의 정체성을 소중히 하면서도 국가가 고쳐나가야 할 부분에 대하여도 과감히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박 교수는 “영남만 사랑하지 말고 호남도 사랑하라. 보수주의를 좋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보수주의를 비판하는 사람, 합리적인 반미주의자, 합리적인 진보주의자들도 포용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박 교수는 “마지막으로 한나라당은 기득권 벗기, 특권 내주기, 벗어주기에 익숙해져야 한다”면서 “벌써 ‘천막당사’와 그 시절을 잊었다면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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