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지난 2일 저녁 7시2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 ‘KBS 1 열린토론(진행 장관용)’에 출연, ‘여당 움직임을 어떻게 보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지도부사퇴 등) 게 겁난다”고 말했다.
강 원내대표는 “과거 노무현 대통령을 당선 시킬때 전국적으로 다니면서 흥행시키고, 정몽준 의원과 단일화를 ‘한다 만다’ 하면서 국민의 관심 끌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금 상황도 재선에서 한나라당이 이겼지만 선거 후 야당이 아닌 여당이 대통령을 욕하며 국민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이런 식으로 하다보면 한나라당은 잊혀져 버리게 된다. 정당은 이슈의 중심에 서야 한다”면서 “그래서 오히려 긴장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 원내대표는 ‘현재 대권주자냐? 관리자냐?’라는 질문에 “저는 관리자로서 체질에 맞지 않는다”는 말로 자신이 대권주자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그는 그러나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서느냐?’는 직설적인 질문에는 “당내 많은 기업들이 벤처 차려놓고 내년에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지금은 원내대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뿐”이라는 말로 비켜나갔다.
강 원내대표는 이번 광주지역 재선거에서 홍사덕 전 의원의 공천 탈락과 관련, ‘탄핵주역이기 때문이라는 식으로 계속 보도가 되고 있는데, 그렇다면 한나라당이 작년 탄핵소추 의결을 진심으로 후회를 하고 있는 것이냐’는 질문에 “탄핵소추를 당해야 될 만큼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업무를 제대로 처리를 못했다는 것에 대한 인식은 지금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옳은 일이라고 하더라도 그걸 해야 하는 시점이 있고 정치는 그런 것”이라며, “내용은 정당하지만 시기적으로 좋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홍사덕 전 의원의 공천이 반드시 그 문제만은 아니다”고 부인했다.
강 원내대표는 또 ‘만약에 김정일 북한 위원장이 서울이나 제주에 답방형식으로 내려온다면 한나라당에서는 답방을 찬성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정상회담에는 다음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방문하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자체를 한나라당이 반대할 생각은 조금도 없다”면서도 “그러나 그 답방하는 내용이 진정한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것이어야 하지, 거기에 정치적인 책략이나 이런 것을 가지고 통일문제를 과거에 군사정권이 하듯이 악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노원구, 생애 전주기 마음건강 인프라 구축](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505/p1160273910776030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제12회 용인시-시민일보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9/p1160278015397483_27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