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남북협력기금 2조6334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02 20: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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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연금 1500억 늘어 통일부는 내년도 남북협력기금 출연액을 올해(5000억원)보다 1500억원이 많은 6500억원으로 늘리는 것을 포함, 전체 남북협력기금 규모를 2조6334억원으로 책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전체 규모에 비해 110.3%가 늘어난 수치다.

남북협력기금은 정부 출연금 6500억원, 공공자금관리기금 예수금 1조7508억원, 여유자금 회수액 2059억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공공자금관리기금 예수금은 올해에 비해 218% 증가했다.

통일기반 조성 및 본격적 남북경협 추진 등을 위해 해외 동포와 한국 문제 전문가들에게 정부의 통일 정책을 순회 홍보하는 통일 캐러반 운영, 개성공단 물산전 개최 등 15건의 신규 행사에 81억400만원을 지출할 방침이다.

이밖에 북한이주민탈주후원회, 이산가족관련 지원 등 사회문화교류 사업에 38억3400만원, 남북출입국사무소 운영비 27억7400만원, 남북회담 행사비 22억원을 책정했다.

특히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은 영유아 지원액 250억원을 신규 책정한 것을 포함, 지난해(1865억원) 보다 323억원이 증가한 2188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r김영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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