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웅 국방장관은 2일 기자간담회에서 “국회 회기를 고려해 이달 중으로 자이툰 부대 파병연장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라크 북부 아르빌에서 평화재건 임무를 수행하는 자이툰 부대원은 3260명이다. 육군은 이달 초 3진 3차 병력 700여명의 모집, 현지 적응훈련을 시키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자이툰 부대의 활동이 안정화 단계에 돌입했고 앞으로 변화되는 임무수행 능력 등을 고려해 부대원 감축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라며 “내부적으로 감축 규모를 신중히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개 민사여단과 이를 지원하는 부대 병력 등 800~1,000여명을 철수시키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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