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한국일보 여론조사에서 고 전 총리는 차기 주요 대선주자 6명(박근혜, 이명박, 손학규, 고건, 정동영, 김근태)을 놓고 ‘열린우리당·한나라당·신당 후보’의 3자 가상 대결을 붙인 결과 모든 경우의 수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차기 대통령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이명박 서울시장이 고건 전 국무총리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일보와 코리아타임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전국의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10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3.05%)에 따르면 고 전 총리는 누구와 맞붙어도 40~60%대의 높은 지지율을 얻으며 2위 후보와 오차 범위 이상의 격차를 벌렸다.
다만 열린당 후보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한나라당 후보로 이명박 서울시장이 나와 고 전 총리와 맞붙는 경우엔 고 전 총리(38.5%)와 이 시장(37.3%)이 여론조사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한나라당에서 박근혜 대표가 나와 고 전 총리, 정 장관과 대결하는 구도에선 고 전 총리가 박 대표를 5.9%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한편 CBS가 지난 28일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 오차범위 ±1,99%∼4.38%)에서는 이 시장이 대통령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26%로 1위를 차지했고 고 전 총리는 23.9%를 차지해 그 뒤를 이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지지율은 23.6%였다.
이 조사에 따르면 정동영 통일부장관(8.4%), 이해찬 국무총리(6.6%)는 각각 4·5위로 그 뒤를 이었다. 6위는 4.4%를 차지한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7위는 4%를 차지한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이었다.
하지만 열린우리당 관계자는 1일 “현재의 여론조사결과로 양강구도 고착화를 논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며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특히 한나라 당내에서 이명박 서울시장과 대권경쟁을 벌이고 있는 박근혜 대표 측과 손학규 경기도지사 측은 “어림없다”는 반응이다.
우선 박 대표 측은 박 대표에 대립각을 세웠던 이재오·홍준표 의원 등 당 중진들이 서울시장 당내 경선 출마를 선언해 친박 중심의 당직개편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조성된 것에 기대를 걸고 있는 분위기다.
또한 손 지사는 “대권 경쟁이 시작도 안됐는데 양강구도 운운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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