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총리 - 경제4단체장 ‘골프회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30 19: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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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수장과 재계 수장이 30일 오전 서울 근교 골프장에서 만나 경제 살리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해찬 국무총리는 이날 남부컨트리클럽(CC)에서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조영택 국무조정실장 등 경제부처 수뇌부와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재철 한국무역협회 회장, 이수영 경영인총연합회 회장 , 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등 경제4단체장과 골프회동을 가졌다.

‘두산 비리 의혹’으로 검찰의 사법처리를 앞두고 있는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최근 국정감사를 전후해 정치권을 중심으로 기업에 대한 따가운 여론이 확산돼 재계 대표들이 대외활동을 자제해온 터라 이번 정재계 회동이 재계의 분위기 반전을 가져올 지 주목된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29일 “이해찬 국무총리와 계속해서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이 총리에게 국정 운영의 힘이 실리고 있어 이번 만남을 계기로 잔뜩 웅크렸던 경제단체장들이 제 목소리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병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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