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쉼없는 ‘주말 유세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23 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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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 박근혜, 경기 광주·부천 잇따라 방문 10.26 재선거를 사흘 앞둔 23일 여야 각 당 지도부는 경기 광주와 부천원미갑 등 수도권 접전 지역에 총출동, 기존 조직표 단속과 함께 부동층 공략에 나섰다.

열린우리당은 애초 이번 선거가 지역선거임을 강조하며 중앙당 차원의 지원유세를 가급적 자제할 방침이었으나, 선거일이 임박함에 따라 이날 수도권 유세지원에 집중했다.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은 전날 부천원미갑 지역을 방문해, 선거구 곳곳을 돌며 지원활동을 벌인데 이어 이날 오후 늦게 경기도 광주 지역을 방문해 선대위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배기선 사무총장과 원혜영 정책위의장도 이날 각각 경기 광주와 부천원미갑 지역을 방문, 우리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맞서 한나라당도 `재선거 올인’ 전략에 따라 같은 날 광주에서 지원유세를 벌였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전여옥 대변인, 남경필 의원 등과 함께 이날 오후 이번 재선거의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광주를 찾아 한나라당 정진섭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박 대표는 특히 한나라당 원내총무를 지낸 무소속 홍사덕 후보가 당선 후 당복귀 의사를 표명하며 조직표를 잠식하고 있는 점을 의식, “한나라당 후보는 정진섭 후보 한명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한화갑 대표도 이날 경기 광주에서 거리유세를 벌이며 이상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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