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재선거 선거운동 시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12 19: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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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수도권서 총력전 여야는 13일부터 10.26 재선거 승리를 위한 1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특히 여야는 수도권 지역에서 실시되는 경기 부천원미갑, 경기 광주 등 국회의원 재선거 지역의 승패가 연말정국의 주도권 다툼과 내년 5월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 등에 미칠 파장을 고려,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이번 재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은 중앙당과 지도부의 지원을 최소화하고 철저히 시·도당 단위에서 재선거를 치러낸다는 방침에 따라 문희상 의장과 정세균 원내대표 등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재·보선 지원 유세 일정을 잡지 않고 있으나, 선거전 양상을 봐가며 부천 원미갑, 경기 광주 지역 등에 한해 지원방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 김무성 사무총장은 선거운동 첫날인 13일 부천원미갑과 경기 광주지역 지원유세에 나서며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14일에는 울산 북구를 방문하고 내주초 대구를 찾아 선거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민주당도 17대 총선 이후 처음으로 기호 3번으로 선거를 치른다는 점을 최대한 활용, 한화갑 대표를 중심으로 선거운동 초반부터 경기지역 표밭 다지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재선거의 최대 격변지로 꼽히는 경기 광주에는 국회의장 정책특보 출신인 열린우리당 이종상 후보와 한나라당 정진섭 후보가 나선 가운데 홍사덕 전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 부천원미갑에는 열린우리당 이상수 후보와 한나라당 임해규 후보가 맞붙는 가운데 민주당 조용익 후보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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