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 서울 고속도로 2008년 꼭 개통돼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05 19: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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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본계획 추진 촉구… 성남시 등 협의지연 질타 수도권남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난 5월 첫삽을 뜬 ‘용인~서울 고속도로’(구 영덕~양재간 고속도로)가 오는 2008년 계획대로 개통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건교위 한선교 의원(경기 용인을, 한나라당)은 5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국정감사에서 “용인~서울고속도로의 경우, 성남시 등 관계기관 협의지연 등으로 인해 사업추진이 부진한 상황이지만 올해 말까지 실시계획 승인절차를 마무리해 계획대로 2008년에는 고속도로가 개통돼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한 의원에 따르면 이 사업에 관리감독을 맡고 있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교통 및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설계가 완료된 구간에 대해 지난 5월18일 실시계획을 승인했고, 현재 현장사무실 등을 설치해 실질적인 공사 시행을 위해 토지보상 등에 대해 감정평가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수원시 및 성남시 일부구간은 관계기관 협의지연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실제, 수원시(광교테크노벨리지구 통과) 구간은 경기도의 지하와 요구에 따라서 협의지연되고 있고, 성남시 통과구간도 성남시의 고등IC 삭제 요구 민원 등으로 사업추진이 부진한 상황이다.

한 의원은 “수도권 진입로인 수지지역은 무분별한 택지개발로 인한 교통난이 극심하여, 용인~서울고속도로의 개통이 절실하고 판교, 화성, 동탄 등 도로계획에 맞춰 개발되는 지구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계획대로 개통돼야만 한다”면서 “특히 설계되는 도로는 최첨단 교통정보시스템을 반영해 최대한 도로이용자에게 교통상황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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