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 네티즌 전국조직 ‘민네연’ 출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03 19: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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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카페 14곳 대표 모여 10.26 재·보선 승리 다짐 신중식 의원의 입당으로 민주당이 원내 제3당으로 진출한 가운데 이에 발맞춰 민주당을 지지하는 네티즌 그룹들이 전국조직을 결성했다.

다음카페에서 활동하고 이들 네티즌 그룹들은 지난 2일 오후 5시 10.26 재·보선이 실시되고 있는 부천원미구갑에 위치한 한빛웨딩홀 연회장에서 14개 카페의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주네티즌전국연합(약칭 민네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민네연은 14개 카페의 공동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관을 통과시켰으며, 민네연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민네연 행동강령을 선언하고 채택했다.

민네연은 논의를 통해 14개 카페의 대표들이 공동대표로 민네연을 운영하기로 하고, 활동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조속한 시일내에 상임대표를 선출하기로 했다.

이날 민네연은 초대 사무총장으로 이영수씨(45·경기북부네티즌연대 대표)를 선임했다. 또한 민주네티즌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민네연의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민네연의 목적에 부합하는 네티즌들과 적극적인 연대를 하기로 했다.

발대식에는 민주당의 유종필 대변인과 임해자 사이버팀장이 참여해 민주당 전자정당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함께 가졌다.

사무총장 이영수씨는 “민주당이 개혁적인 정당 이면서도 탄핵바람에 집권당인 열린우리당에 빼앗긴 개혁적 이미지를 되찾기 위해 민네연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우선 10.26 재·보선 승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네연은 지난 17대 총선 참패 이후 사라질 것 같았던 민주당이 서서히 부활하고 있는 만큼 50년의 정통성을 가지고 있는 민주당의 지지자들을 결집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대대적인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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