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5% “기초의원 유급화 비용부담 반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27 20: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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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3명 가운데 2명 가량은 내년도에 실시될 지방선거 비용과 기초의원 유급화 비용에 따른 비용부담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전국에 거주하는 905명을 대상으로 ‘내년 지방선거 비용과 기초의원 유급화 비용에 따른 예산편성 반대 결의’에 대한 의견을 묻는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지한다’는 응답이 65.1%(586명)에 달했다.

반면 ‘반대한다’는 답변은 34.9%(319명)에 지방선거와 기초의원 유급화에 따른 비용부담을 원하지 않는 국민들이 배 가량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의사를 밝힌 응답자의 대다수는 “현재 재정분권이 제대로 안돼 지방재정이 열악한 상태에서 지방선거비용 전액을 (중앙정부가) 부담하는 게 당연하다”며 “지방의원의 유급화에 반대하고 가급적 돈 안드는 선거를 원하고 있다”고 협의회측은 설명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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