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에 도움되면 억지주장 펴… 구태정치 표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26 17: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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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나라 ‘10.26 재보선 사전 선거운동 의혹’관련 반박 청와대는 26일 한나라당 김무성 사무총장이 `청와대의 10.26 재·보선 사전선거운동’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 “한나라당 김 총장은 억지주장에 대해 책임지고 사과해야 한다”며 “선거에 도움이 되면 억지주장을 서슴지 않는 행위는 구태정치의 표본”이라고 비판했다.

최인호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상적이고 일상적인 대통령과 여사의 공식일정까지 정쟁의 도구로 활용하는 저속한 정치현실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김 총장의 사과를 거듭 촉구했다.

최 부대변인은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지난 24일 부천에서 개최된 제6회 도서관 문화한마당 개막식에 참석한 것과 관련 “권 여사의 행사참석은 지난 6월에 이미 결정됐으며, 권여사가 오래 전부터 `작은 도서관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최 부대변인은 이어 “김 총장은 정작 한나라당 소속 부천시장에게 왜 권 여사를 초청했는지 물어나 봤는지, 또 최소한의 사실이라도 확인하고 정치공세를 하는지 의문”이라고 반박했다.

/김영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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