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경제챙기기’본격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25 19: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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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언론사 경제부장단과 내일 오찬 간담회 노무현 대통령의 ‘경제 챙기기’가 본격화 되고 있다.

노 대통령은 26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 만찬과 함께 부동산정책 간담회를 갖는데 이어 27일에는 중앙언론사 경제부장단 초청 오찬감담회를 갖는다.

노 대통령은 여당 재경위 소속의원들과의 만찬 간담회에서는 부동산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법안처리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고, 중앙언론사 경제부장단 오찬 간담회에서는 경제관련 의견 청취는 물론 부동산 정책 등에 대한 언론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25일 “부동산 정책의 법제화를 위한 여당 의원들의 노력을 당부하지 않겠느냐”며 “구체적으로 최근 정부와 여당이 이견을 보이고 있는 소주세 등 특소세 인상문제도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열린우리당 고위 관계자는 “부동산 정책의 최종법제화를 앞두고 대통령이 직접 여당 의원들을 챙기려는 것 같다”며 “(대통령의) 최근의 행보는 ‘경제를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와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고 풀이했다.

한편 여당 재경위 소속 의원 만찬 간담회에는 원혜영 정책위의장 등 재경위원 10여명이 참석하고, 중앙언론사 경제부장단 오찬 간담회에는 중앙언론사 경제부장단 2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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