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3당 도약 ‘초읽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25 18: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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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식 의원 입당 가시화 최근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신중식 의원의 민주당 입당이 가시화되면서 민주당이 원내 제3당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꿈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민주당은 현재 민주노동당과 똑같은 10석을 확보하고 있으나 신 의원이 입당할 경우 11석으로 늘어 민노당을 제치게 되는 것.

특히 민주당은 `10.26 재ㆍ보궐 선거’와 내년 5월 지방선거 등을 앞두고 `기호 3번’이 확실시 되는 만큼 당의 외연을 확대하는데 어느 때보다 유리해진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한화갑 민주당 대표가 지난 24일 오후 경기 양평 리조트에서 열린 ‘서울시당 워크샵’에 참석해 수도권 탈환 선언을 하고 전의를 불태운 것도 이 같은 자신감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한 대표는 이날 “무엇이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가. 그것은 뚜렷한 목표와 자신감이다. 우리가 스스로 비하하면 어느 누구도 우리를 높여주지 않는다. 정통 민주당의 자부심을 갖고 전진하자”며 “민주당은 수도권을 반드시 되찾는다”고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또 “내년 지방선거 때 좋은 후보를 낼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 공천을 공정하게 하기 위해 당헌당규 개정을 검토하겠다” 밝혔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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