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돈 없어 담배 못 핀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20 19: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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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흡연율 21%P↓ 담배가격 인상 후 저소득층 성인 남성이 담배를 가장 많이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갤럽에 의뢰해 흡연율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9월 현재 성인 남성의 흡연율은 50.3%로 1년 전인 지난해 9월(57.8%)에 비해 7.5%포인트가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담배가격을 500원 인상한 이후 올해 3월 53.3%, 6월 52.3%에 이어서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담배가격 인상 효과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월소득 100만원 미만의 저소득층 흡연율은 지난해 9월 60.7%에서 39.4%로 무려 21.3%포인트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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