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서 매년 쌀 300만석 사서 북한에 보내 식량문제 풀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11 19: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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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의원 14명, 결의안 제출 한나라당 홍문표·열린우리당 김종률 등 농어촌 출신 여야 의원 14명이 정부와 세계무역기구(WTO)간 체결된 쌀협상의 보완대책으로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정부가 매년 300만석씩 사서 북한에 보내면 우리쪽의 쌀 과잉생산과 북한의 부족한 식량문제가 해결된다는 것.

이들은 이런 내용의 결의안을 12일쯤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결의안에는 또 쌀협상으로 피해를 입을 농민들을 위한 대책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발의하는 홍문표 의원측은 “농림부가 쌀협상을 마무리하면서 `선대책 후 국회비준’이란 말을 했지만, 현재의 회생대책은 근본적인 것이 되지 못한다”면서 “농민과 농촌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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