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민원 평일 5만건 돌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11 18: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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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기준…주민등록등본 발급 무료 서비스후 3배 늘어 행정자치부(장관 오영교)는 지난 2002년 11월 출범한 인터넷 민원창구인 대한민국 전자정부(www.egov.go.kr)를 이용, 민원서류를 신청한 건수가 금년 8월말 기준 평일 하루 5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평일 신청건수 1만건을 기록한 이후 9개월 만에 400% 이상의 증가율을 보임으로써 오프라인 민원시대에서 온라인 민원시대로 행정서비스의 패러다임이 점차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간 이용률이 당초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으나, 지난 2004년 주민등록등(초)본, 토지임야대장 등 주요생활 민원서류에 대해서 인터넷으로 민원신청부터 발급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 이후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 금년 7월부터 시행한 주민등록등(초)본 인터넷발급 수수료 무료화 서비스 개시 이후, 종전 평일 1000~1500건이던 것이 2500~4000건으로 2.5~3배 증가했다.

특히, 지난 8월부터 서비스 이용률이 급격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된 요인으로는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추진 중인 ‘G4C시스템 확대 1단계 사업(2004. 12~2005. 9)'의 일환으로 지난 7월22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어디서나 민원처리제'의 본격적인 이용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어디서나 민원처리제(구 팩스민원)'는 민원인이 먼 곳에 있는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거나 가까운 관공서를 방문해 원하는 민원서류를 신청하면 민원인이 원하는 관공서에서 결과물을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 대상 종수는 대학의 성적 및 졸업증명서 등 총 295종이며 행정기관, 농협 등 총 8976개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G4C시스템 확대 1단계 사업'은 현재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인터넷뿐만 아니라 휴대폰, PDA를 이용해서 토지(임야)대장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시범 서비스를 오는 11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G4C시스템이 사이버 민원창구 역할을 충실히 하고 국민들이 민원처리를 위해 관공서를 방문하는 횟수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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