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성장능력과 실제성장능력의 차이를 나타내는 국내총생산의 차이(GDP 갭)가 30조원이나 되기 때문에 투자, 소비 등 수요만 뒷받침 된다면 성장의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CEO들을 대상으로 하는 SERICEO 유료사이트에서 ‘일시적 침체인가? 저성장 진입인가?’라는 보고서에서 6일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은 90년대 초반 8%대에서 지금은 4%대로 떨어진 상태. 저성장이다, 장기침체다라는 얘기가 있지만 삼성경제연구소 경제동향실의 홍순영 상무는 “잠재성장률이 떨어졌다고 저성장 한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홍 상무는 단기적으로 투자, 소비 등 수요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더 할 수 있는 데도 안 하는 것은 경제심리와 연결되기 때문에 투자, 소비 심리 회복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장기적으로는 잠재성장률을 올리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여성인력의 적극 활용 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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