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리조트 조성에 거센 반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05 18:23: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근 주민들 “소음·분진으로 큰 불편” 주거지와 인접한 지역에 대규모의 리조트 조성계획이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주)SR레저(대표 최영수)는 지난달 24일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 산 72의3 일대 골프장 9홀 34만9193㎡, 스키장 4면 34만9870㎡ 규모의 동서울리조트 건립공사 착공계를 시에 제출하고 사업부지내 벌목작업 및 제반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동서울리조트 부지 인근 신우아이딜아파트 주민 200여명으로 구성된 리조트건립반대투쟁위원회(위원장 김길리)는 법원에 공사중지가처분신청을 내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사 중지를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리조트 부지내 체육시설과 주거지역과의 거리가 100여미터에 불과해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등으로 생활의 불편이 예상되는데다 이미 이 곳이 주거지역으로 변해 리조트를 건립되기에는 부적합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주민들은 SR레저가 공사를 계속 강행할 경우 공사 중지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