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공원묘지 성묘·벌초객들 북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04 18: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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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10여일 앞둔 4일 경기도내 주요 공원묘지에는 서둘러 조상의 묘를 찾은 성묘·벌초객들로 붐볐고 유원지에도 행락객들이 몰렸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파주 용미 1.2묘지에 성묘·벌초객 1만5000여명이 몰렸다.

또 고양 벽제공원묘지와 성남공원묘지, 용인공원묘지 등 도내 주요 공원묘지에도 성묘.벌초객들이 줄을 이었다.

이 때문에 1번 국도와 39번 국도~용미리 묘지 간 지방도 등 공원묘지 인근 도로는 오전 내내 정체 현상을 빚었다.

산과 유원지에도 초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행락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양평 용문산에 유료관람객 2100여명을 비롯해 의왕 청계산, 과천 관악산 등 유명산에서 많은 등산객들이 초가을 산행을 즐겼다.

용인 에버랜드에도 이날 현재 1만8000여명의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찾았으며 캐리비안베이에도 가족, 연인 등 9000여명이 입장, 즐거운 휴일을 보내고 있다.

서울랜드와 서울대공원 등에도 가족단위 입장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는 오후 들어 곳곳이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도 서울방향으로 수원∼신갈 2.9㎞ 구간이 지체를 빚고 있으며, 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향으로 덕평∼마성 19.1㎞ 구간에서 지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 들어 귀경차량이 늘어나면서 지·정체구간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최원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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