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원기 국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기국회가 최첨단 디지털 회의장에서 열리는 만큼 의회민주주의의 내용 또한 세계에 자랑할 만한 수준에 이르러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최첨단 회의장을 만들어 놓았으니 이제 그릇만 아니라 내용도 확실히 변하라는 국민의 명령은 더욱 준엄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또 “이번 정기국회에서 그동안 여야 간의 의견조율을 위해 미뤄왔던 쟁점법안의 처리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어야 한다”며 “시급한 민생 입법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는 민생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김 의장은 이번 17대 국회에 대해서는 “지난달 29일까지 제출된 의원발의가 16대 국회의 같은 기간에 비해 3.8배에 이른다”며 “일하는 국회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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