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뉴타운 후보지는 ▲종로구 창신동 ▲노원구 상계동 ▲은평구 수색동 ▲서대문구 북아현동 ▲금천구 시흥동 ▲영등포구 신길동 ▲동작구 흑석동 ▲관악구 신림동 ▲송파구 거여동 등 9곳이다.
시는 당초 10곳 이상을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동대문구와 성북구가 뉴타운 후보지를 각각 2곳 이상 신청, 보다 면밀히 검토한 후 추가 발표하기로 했다.
촉진지구로는 ▲광진구 구의동 ▲중랑구 망우동 ▲강동구 천호동 등 3곳이 지정됐다.
이에 따라 뉴타운 사업지구는 1차 3곳, 2차 12곳을 포함해 총 24곳, 균형발전촉진지구는 1차 5곳을 포함해 총 8곳으로 늘어났다.
시는 “개발가능면적·노후도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3차 뉴타운 후보지를 정했다”고 밝혔다.
권역별로는 도심권 1곳, 서북권 2곳, 동북권 3곳, 서남권 4곳, 동남권 2곳 등이다.
특히 송파구 거여·마천지구는 거여동 202번지 일대 27만3888평 규모로 강남 대체 미니신도시 부지 인근이어서 향후 개발계획이 어떻게 연계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등포구 신길지구는 신길동 236번지 일대 44만4659평으로 이번에 선정된 3차 뉴타운 중 개발 면적이 가장 넓다. 종로구 창신지구는 창신1~3동, 숭인1동 일대 25만4396평으로 3차 뉴타운 가운데 유일하게 주거+도심형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유력한 3차 뉴타운 후보지로 꼽혔던 구로구 구로동과 도봉구 창동, 성동구 성수동 등은 이번 선정에서 탈락했다.
구로동과 창동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개발가능면적이 적고 주택 노후도도 낮다는 이유로 제외됐다. 성수동은 지역 여건상 정비사업을 할 수 있는 비율이 안 돼 후보지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3차 뉴타운 해당 자치구는 주민 의견을 수렴, 개발구상안을 마련해 다음달부터 시에 뉴타운 지구 지정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안은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시 최창식 뉴타운사업본부장은 “중화뉴타운 등 일부 뉴타운 지구가 주민 반대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는 지구 지정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이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올 연말까지 3차 뉴타운 지구지정을 모두 마치고 내년 중반까지 각 뉴타운의 개발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개발기본계획은 생활권 단위로 세우되 신축 주택 및 건물은 개발계획에서 빼거나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는다는 내용을 포함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또 뉴타운 개발 과정에서 부동산 투기가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 정부에 뉴타운 지구 내 모든 토지의 거래허가를 받도록 정부에 건의했다. 투기지역 및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 등 가능한 모든 투기방지책을 동원할 계획이다.
또 개발이익환수를 위해 지구별 기준 개발이익을 산정해 초과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구에는 공공용지를 보다 많이 확보하고 임대아파트를 더 많이 짓도록 할 예정이다.
뉴타운 사업과 연계해 강북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서북권, 서남권, 동북권 등 3개 권역별로 자립형 사립고 3곳을 유치해 고교 평준화 보완책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최 본부장은 “뉴타운 사업을 통해 강북 낙후지역의 주거 환경을 강남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며 “장기적으로 볼 때 강남에 집중되는 주택수요가 상당 부분 흡수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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