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자는 전남 보성 출신으로 광주제일고, 서울대 법학과를 나왔으며 고시 사법과 15회에 합격한 뒤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지법 서부지원장, 법원행정처 차장, 대법관,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수석은 “각급 법원의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하면서 발휘해온 안정적 조직관리 능력과 청렴 강직한 성품을 바탕으로 사법부를 원활하게 이끌어갈 적임자로 판단했다”며 “사법부의 기능과 위상을 강화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온화하고 소탈한 성격이면서도 사법개혁에 대한 소신이 뚜렷하며, 오랜 법조경륜과 법조계 내외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은 금명간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내달 24일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영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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