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30분 김기남 북측 대표단장, 림동옥 조평통 부위원장, 최승철 아태위 부위원장, 리현 아태위 참사 등 4명의 북 당국자들을 정동영 통일부장관과 권진호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배석한 가운데 접견하고, “대단한 강행군인데 건강은 괜찮으냐. 경주까지 가셨던데 힘든 일정이었을 것”이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이에 김 단장은 “아주 건강하게 보냈다. 먼저 경애하는 김정일 장군께서 노무현 대통령각하께 보내신 인사를 전해드린다”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안부를 전했다.
이어진 오찬에는 북측의 안경호 민간대표단장과 김수남 내각 사무국 부부장 등과 남측의 백낙청 민간대표단장 등이 합석했다.
노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8.15 60주년 행사를 남북이 당국은 당국대로 민간은 민간대로 함께 힘을 합쳐 치른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 자체가 큰 의미이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남북관계가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여러분들 일정이 굉장히 빠듯하던데 얼굴들이 밝으신걸 보니 남북이 만나서 기를 많이 받은 것 같다”며 “이처럼 남북관계가 원기왕성하게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이번에 통일의 열망을 갖고 북남관계가 잘 발전하기를 바라는 북녘인민들의 염원을 안고 왔다”며 “직접 여기와서 통일과 북남개선을 바라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우리로서는 대단히 만족한다. 성과가 있었다고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 장관이 “이번 8.15 60주년에는 손가락으로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남북간에 의미있는 길을 여는 경사스런 조치들이 있었다”며 “김 단장과 림동옥 부부장이 최소한 (성과를) 10가지 이상 채우자고 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본다”고 건배를 제의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김영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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