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30분 프레스센터 19층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가진 ‘X파일공대위’는 기자회견문에서 “삼성그룹의 뇌물공여 등 불법행위가 드러나고 국가기관에 의한 불법도청이 자행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지 한 달여가 다 되어가지만 진실은 어느 것 하나 속 시원히 밝혀지고 있지 않다”며 “전면적인 진상규명과 사법처리를 포함한 책임 추궁,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혁 등을 촉구하기 위해 시민사회단체의 공동대책기구를 발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X파일공대위는 ▲정치권은 소모적인 정쟁을 중단하고, 철저한 진상 규명과 엄정한 수사를 요구하는 국민의 요구에 답할 것 ▲불법도청테이프와 관련하여 원칙적으로 특별법을 통해 그 내용을 공개하도록 하고, 수사는 특검이 맡도록 할 것 ▲특별법을 통해 도청테이프의 내용이 공개되고, 특검의 수사가 이루어지기 이전이라도 검찰은 이미 공개된 테이프를 통해 드러난 삼성 불법뇌물공여 사건과 안기부 불법도청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것 등을 정치권에 요구했다.
X파일공대위에 따르면 공대위는 발족과 함께 엄정한 검찰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법무부장관, 검찰총장 면담을 추진하고, 각 당 대표들과 만나 특별법, 특검 등 최근 논란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의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그룹, 검찰청, 언론기관 등에서 이미 진행하고 있는 1인시위를 더욱 확대해서 진행하는 동시에 범국민서명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간다.
X파일공대위 관계자는 “현재 시민, 환경, 여성, 법조, 학술단체를 비롯하여 노동 농민단체 등 108개 단체가 참가하고 있으며 향후 전국적으로 조직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족기자회견에는 민중운동단체를 대표해 정광훈(전국민중연대 상임대표), 오종렬(전국연합 상임대표), 문경식(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강승규(민주노총수석부위원장), 정광호(한국노총 사무차장), 박석운(전국민중연대 집행위원장), 시민운동단체를 대표해 박영신(녹색연합 상임대표), 최승국(녹색연합 협동사무처장), 김기식(참여연대 사무처장), 지금종(문화연대 사무총장), 정선애(함께하는시민행동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고 여성운동단체에서는 남윤인순(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유경희(여성민우회 대표), 김금옥(여성단체연합 사무처장), 언론운동단체에서는 이명순(민언련 이사장), 최민희(민언련 사무총장), 박용규(강원민언련 대표), 김영호(언론개혁국민행동 공동대표), 장문하(경기민언련 대표), 신학림(언론노조 위원장), 김동민(한국언론정보학회 회장), 정호식(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회장), 문효선(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회장), 학술·법조단체에서는 김세균(민교협 공동의장), 장주영(민변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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