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염창동 당사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한나라당은 빨리 이 사안에 대해 특별검사를 임명해 진상을 밝혀 모든 것을 깨끗이 정리하고 검찰과 정치권은 평상 업무와 경제살리기에 몰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강 원내대표는 “무엇보다 이번 사건이 수사당국인 국정원과 검찰이 연루돼 올바른 수사가 불가능할 뿐 아니라, 여야 대선 후보도 모두 관여돼 여야가 국정조사를 하는 것도 우스운 일”이라며 “이 사건이야말로 정말 특검을 해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맹형규 정책위의장도 “의도적으로 유출된 일부 테이프 외에 모든 불법도청 테이프를 조사해 과거의 불법도청 전모를 밝히고 사과할 일이 있으면 사과하고, 처벌받을 일이 있으면 처벌받아야 한다”며 “특검이 가장 적절한 방법”이라고 거들고 나섰다.
김무성 사무총장은 “X파일 불법도청 사건을 계기로 이전에 자행된 정치적 불법 도·감청 사건을 담아 특검조사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김기춘 여의도연구소장은 “국회에서 국정감사를 할 때마다 정보위원회에서 국정원의 도·감청 시설에 대한 감사를 요구했지만 정부·여당이 계속 반대해 왔다. 올해부터 국감시 마땅히 도·감청 시설을 감사해야 하고, 정부·여당은 이에 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