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과학기술지원특별委 광주과학기술원서 공식출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19 19: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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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과학기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서상기 의원)가 19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공식출범식을 가졌다.

서상기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출범식은 과학기술로 동서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이를 실천하는 첫 사례로 광주과기원(나정웅 원장)과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정규석 원장)간의 공동연구 협약식을 맺는다”고 동서화합 정신과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 출범식은 한나라당이 장기적인 과학기술 발전 목표와 구체적인 정책 대안 및 방향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자리이며, 앞으로 특위가 제2 제3의 황우석 교수와 같은 세계적인 과학기술 인재, 과학스타를 양성하고, 획기적인 과학기술인 사기진작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어서 과학기술계의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서 위원장에 따르면 특위는 앞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쌍방향 과학기술 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지난 5월25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공식 발표한 ‘H2O 프로젝트’의 본격 가동을 알리는 ‘H2O 스타트’운동을 공식 선언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특별위원회의 窓(창)을 만들어 유비쿼터스 체제로 상시운영하게 된다.

서 위원장은 ‘H2O’에 대해 “한나라당이 앞장서 황우석 교수와 같은 세계적인 과학자 양성에 앞장서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 특위는 오프라인에서 ‘프로젝트 2023’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과학기술 지원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2023’은 2004년 현재 세계 19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의 과학경쟁력을 매년마다 1계단씩 높여 19년 후인 오는 2023년에 한국을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강국을 만들겠다는 한나라당의 장기적인 과학기술 정책목표와 의지를 담은 프로그램이라는 게 특위 관계자의 말이다.

특위는 ‘프로젝트2023’의 실천전략으로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과학교육제도 개선 ▲과학기술인 사기진작 계기마련 ▲과학기술인 현장방문투어 ▲전국민적 과학기술문화 확산운동을 종합적인 대책을 담고 있다.

서 위원장은 “앞으로 과학기술계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과학기술인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 초일류 과기강국 건설을 통한 미래 선진한국을 창조하는데, 한나라당 과학기술지원특위가 중심에 설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박근혜 대표, 황우석 교수와 로버트 러플린 총장이 영상으로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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