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의안은 연말 파병시한이 만료되는 자이툰부대의 파병연장 동의안의 처리여부를 가늠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의원들은 결의안에서 “국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며, 테러방지법을 만든다고 테러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자이툰부대를 철군하지 않고 이라크 유엔원조기구의 경비를 새로이 담당하고 파병을 연장하는 것은 테러와 공격을 자초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많은 파병국들이 속속 철군을 진행중이고, 전쟁 당사자인 미국과 영국도 병력을 줄이려 하고 있다”며 “런던 테러가 G8 정상회담을 겨냥했듯이 금년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APEC(아·태경제협력체) 정상회담도 충분히 테러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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