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75% “재테크 1순위 역시 아파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16 19: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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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갖가지 안정대책에도 불구하고 네티즌 75% 이상은 재테크 1순위로 여전히 아파트를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 금융포털 유니에셋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517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아파트가 재테크 수단으로 매력있나’라는 내용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5%인 388명이 ‘그렇다’고 답했다.

반면 과거와 같은 상승세를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재테크 가치가 반감됐다는 응답은 22%(117명)에 그쳤다. 중립은 2%(12명)였다.

‘BBQ’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아파트가 재테크수단으로 매력을 잃었다면 판교에 청약자가 몰리고 강남재건축 가격이 오르겠냐”고 반문하며 “예전같은 상승세를 기대하기는 힘들겠지만 재테크로서의 가치가 반감됐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호호’라는 네티즌도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아파트가 다른 부동산 상품에 비해 환금성이 좋고 수요층도 넓기 때문에 안정적”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반대 의견도 있어, ‘미성공인’이란 네티즌은 “행정수도 이전과 서울 등 수도권 신도시, 재개발지구 등 개발호재가 있는 몇 곳을 제외하면 대부분 지역에서 아파트는 재테크 수단으로 큰 매력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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