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분양가상한제 용지분양 198개업체 몰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15 19: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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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신도시 분양가상한제 용지 분양에 198개 건설업체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판교 A12-1블록(1045가구)에는 59개 업체가 몰려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5일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판교신도시 분양가상한제 용지 6필지에 대한 분양신청을 받은 결과 총 198개 업체가 참여해 평균 경쟁률 33대 1을 기록했다. 이는 분양신청 자격을 갖춘 269개 업체의 74%가 신청한 것이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A12-1블록으로 59대 1을 기록했으며 A15-1블록(동판교, 1167가구)은 41대 1, A16-1(동판교, 721가구)은 35대 1을 기록했다. 임대주택용지 5필지에는 86개 업체가 신청해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용지 분양에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쌍용건설 등은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를 들어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신청을 받은 용지는 분양가상한제 용지 6필지와 임대주택용지 5필지로, 공급가격은 임대주택용지가 평당 520만~570만원, 분양가상한제용지는 평당 840만~1020만원이다.

채권 분양가 병행입찰제 용지 10필지는 오는 20일 접수를 받고 21일 입찰을 통해 공급대상자를 모집하는데 여기에도 대다수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판교 아파트용지에 입찰하려면 최근 3년간 300가구 이상 주택건설실적이 있거나 시공능력을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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