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거래를 통해 가격이 올랐다기보다는 매물 부족으로 인한 호가 상승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www. r114.co.kr)는 지난주(6월4~10일) 서울지역 아파트값 변동률이 0.56%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 말부터 상승폭이 주춤했던 서울지역 재건축아파트도 일주일새 1.49%나 뛰었다.
강동구(1.55%)와 송파구(1.37%)가 1%대 변동률을 보이며 오름세를 주도했다. 양천구(0.89%) 강남구(0.85%) 서초구(0.58%) 등도 서울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
단지별로는 강동구 고덕동 주공2단지 13평형,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1차 15평형, 강남구 대치동 선경1차 31평형, 서초구 반포동 한신3차 36평형 등이 각각 3000만~5000만원씩 상승했다.
반면 도봉구(-0.08%) 중구(-0.03%) 노원구(-0.01%) 강북구(-0.01%) 등은 매매값이 떨어졌다.
신도시의 경우 1.15%의 평균 변동률을 보였다. 평촌(1.66%)과 분당(1.25%)의 오름세가 두드러졌고 일산(1.21%) 산본(0.87%) 등도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중동(-0.02%)은 신도시 중 유일하게 하락했다.
수도권의 평균 변동률은 0.46%였다. 용인이 2.10% 오르며 전주에 이어 서울·수도권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30~40평형대는 무려 3%대까지 오르는 등 초강세를 보였다.
이어 성남(1.05%) 과천(0.98%) 의왕(0.68%) 안양(0.47%) 등의 순이었다.
동두천(-0.07%) 시흥(-0.05%) 오산(-0.04%) 인천(-0.02%)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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