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들 단지는 이번 4차 분양에 참여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이번에 분양을 하지 못하더라도 개발이익환수제 적용은 받지 않는다. 분양승인 신청분까지 예외규정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24일 “잠실주공 2단지 등 강남권 재건축단지의 사업추진자료를 검토한 결과 절차상 하자가 발견됨에 따라 해당 구청에 분양승인을 보류해 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당초에는 분양승인 신청 때까지 기다린 후 후속조치를 취할 방침”이었나 “이럴 경우 분양가를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선제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건교부가 분양승인 보류 요청 카드를 꺼내든 것은 이번에 분양에 나선 단지의 분양가가 주변 시세에 비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
잠실주공 2단지 33평형의 경우 1층임에도 불구하고 평당 2000만원에 근접해 비싸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잠실주공2단지가 이번에 분양승인을 받지 못하게 되면 내달중 다시 분양승인을 신청해야 한다. 이럴 경우 관리처분 총회를 다시 열어야 하기 때문에 2주일 이상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잠실주공 2단지는 전체 5563가구 가운데 1115가구를 분양하는데 예정분양가(최고가 기준)는 12평형 1억7760만원(평당 1480만원, 868가구), 24평형 4억7752만원(평당 1989만원, 228가구), 33평형 6억4490만원(평당 1954만원, 19가구) 등이다.
이와 함께 강남권에서 분양하는 도곡2차, 신도곡아파트 등도 분양승인이 보류될 가능성이 크다.
두 단지는 모두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데 도곡2차는 23평형 4억6000만원(평당 2000만원), 32평형 6억4000만~6억6000만원(평당 2000만~2062만원), 신도곡은 22평형 4억410만~4억1863만원(1836만~1902만원), 31평형 5억7920만~6억5827만원(1868만~2123만원) 등으로 예정 분양가를 책정했다.
/김형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2026 이순신 축제’ 25일 개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3/p1160279153478985_170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서초구, ‘AI 기반 스마트도시’ 구현 속도낸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2/p1160278580854381_733_h2.pn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고양국제꽃박람회 24일 개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1/p1160277858077547_37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수원시, 새빛민원실 베테랑 공무원 제도 큰 호응](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0/p1160279260379626_14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