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社, 재건축안정위해 고분양가 책정안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20 19: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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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업체들이 정부의 집값 안정의지에 부응하기 위해 고분양가를 책정하지 않키로 했다.

한국주택협회는 지난 19일 아미가호텔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재건축 아파트 값을 안정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주택가격이 상승한 데는 주택건설업체의 책임도 적지 않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정부의 주택가격 안정 노력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협회는 이를 위해 일반분양가를 높게 책정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업체간 과당경쟁으로 재건축을 부추기는 행위도 자제하기로 했다.

주택건설업체들이 고분양가 책정을 자제하기로 결의한 것은 최근 정부가 강남 집값 불안정의 한 요인으로 주택건설업체의 고분양가 책정을 꼽았기 때문이다.

정부는 최근 주택건설업체들이 재건축 일반분양아파트의 분양가를 시세보다 비싸게 책정해 집값이 오르고 있다며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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