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건설업계와 유니에셋에 따르면 연내 일반분양될 재개발아파트는 전국 22곳, 1만107가구로 집계됐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4477가구.
지역별로는 ▲서울 19곳 7679가구 ▲인천 1곳 1355가구 ▲부산 2곳 1055가구 등이다.
서울의 경우 마포 성북 동대문 등 강북권에 대부분 물량이 집중돼 있다. 특히 청계천 인근 중구 황학구역이나 한강조망이 가능한 동작구 흑석·노량진구역 등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연내 일반분양 예정인 주요 재개발 단지.
◆중구 황학동 롯데캐슬
롯데건설이 황학동 삼일아파트와 2198번지 일대 단독주택을 재개발해 24~46평형 주상복합아파트 1534가구, 16평형 임대주택 336가구로 새로 짓는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501가구를 오는 6월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6호선 신당역과 6호선 동묘앞역, 1·2호선 신설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0월 완공되는 청계천 복원사업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성북구 정릉동 현대홈타운
현대건설은 정릉동 252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24~42평형 총 527가구로 내놓는다. 일반분양분은 292가구, 분양시기는 오는 7월이다. 내부순환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지하철역까지 먼 것이 흠.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을 이용하려면 차량으로 이동해야 한다. 학교시설로는 정릉초 고대부속중·고 대일외고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북한산 자락으로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동대문구 답십리동 삼성래미안
삼성물산이 답십리동 1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단지로 25~41평형 473가구 규모다. 조합원분을 뺀 313가구를 오는 11월 일반분양한다. 동부간선도로 천호대교 영동대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중랑천 배봉산공원 답십리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배봉초 장평초 휘경여중·고 동대부중·고 등 학교시설이 밀집돼 있다. 쇼핑시설로는 롯데백화점 까르푸 등이 있다.
◆인천 송림동 풍림아이원
풍림산업은 동구 송림동 8의374번지 일대에 16~44평형 1355가구 규모 재개발아파트를 선보인다. 오는 6월 915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봉수대길과 백범로를 이용해 경인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월마트 홈플러스 인천의료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황일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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