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불구 서초집값 상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31 20: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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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 지난 24일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된 이후에도 아파트값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매물 품귀현상에 따라 매도자들이 호가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부동산정보 제공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24일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 이후 일주일간 서초구 아파트값은 0.89% 상승했다. 같은 기간 서울지역의 평균 아파트값 상승률(0.41%)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특히 지난해 4월 송파구가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아파트값이 일주일새 0.53% 떨어진 것과 대조를 이룬다.

개별 지역별로는 반포동이 1.47%로 가장 많이 올랐고 ▲잠원동 0.92% ▲양재동 0.89% ▲서초동 0.80% ▲방배동0.19% 순이다.

반포동 주공1단지 42평형은 매매가가 12억∼13억2000만원선으로 일주일새 6000만원정도 올랐다.

잠원동 한신5차도 최근 일주일간 평형대별로 3500만~5000만원 정도 상승해 35평형 매매가가 6억~6억8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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