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3월 초까지 이미 오른 단지들의 경우 호재가 사라진 후에도 조정 없이 강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개발예정지역 주변 수혜나 재건축 사업, 변경된 제도의 반사이익을 보는 단지들의 시세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아파트 값 평균상승률을 올려놓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제 거래는 잘 이뤄지지 않고 있고, 간간히 전세 등 임대거래만 진행되고 있다.
전세도 주요지역에서는 매물이 없거나 수요가 줄고 있고 외곽지역의 싼 전세는 거래가 비교적 활발하게 성사되고 있다.
재건축시장은 개발이익환수제 적용 여부에 대한 개정안 시행령 번복과 압구정, 서초 재건축 등의 고층 기대감 등 기존에 이미 알려진 호재의 변화 여부에 따라, 또는 틈새 수혜를 기대하는 지역, 단지들의 가격 변동이 이어졌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이미 호가가 크게 올라 실거래는 어려운 상황이고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주에는 송파, 강동구를 중심으로 서울 재건축이 주간 1.31% 오르면서 강세를 보였고 수도권도 광명, 성남, 고양, 의정부, 인천 등 주요 지역 재건축이 오르면서 0.45% 상승했다.
전국적으로도 재건축이 주간 평균 1.09% 올랐다.
지난 주 서울, 수도권 전체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이 주간 0.32% 변동률을 보였고 신도시가 0.33%, 수도권은 0.19% 변동률을 기록하며 신도시만 전주대비 상승폭이 소폭 둔화됐고 나머지는 전주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에선 강남권이 일제히 오름세와 강보합세를 유지하며 약진했고 수도권에서도 주요 재건축과 개발예정지역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전국 평균도 0.24%를 기록했다.
전세는 서울 0.04%, 신도시 0.2%, 수도권 0.21%로 서울지역은 수요는 아직 있지만 주요 지역에서 매물도 거의 없고 수요도 줄고 있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세시장을 중심으로 아직 거래가 비교적 이어지고 있다. 전국 전세는 지난 주 평균 0.11% 올랐다.
- 서울, 수도권 매매시장 재건축 다시 오름세, 그러나 거래없이 강보합 양상
서울 매매는 송파(0.94%), 강동(0.9%), 강남(0.5%), 용산(0.37%), 서초(0.25%), 종로(0.21%) 등의 순으로 주간 변동률이 컸다. 잠실과 신천, 둔촌지구 등 강남권 재건축이 다시 소폭 올랐고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된 서초구도 소폭 오름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개별 단지, 평형별 주간 상승폭은 3월말로 접어들면서 점차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상승률이 큰 개별 단지로는 종로 명륜동 아남 소형, 은평 불광동 중형, 성수동 중소형 등 비교적 비강남권 지역 단지들이 상위에 랭크됐으며 주간 상승폭이 최고 7%대로 전주에 비해 점차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다. 또한 상승세를 보인 개별 단지에는 새아파트가 거의 없고 1~2월 상승세를 타지 못한 노후단지들이 3월말~4월초까지 추격 상승세를 보이는 양상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 외에는 양천, 은평, 광진, 관악, 마포 등 주요 지역이 강보합세를 보였고 동대문(-0.02%), 중랑(-0.03%), 서대문(-0.04%) 등 강북지역 일부 구가 소폭 하락했다.
재건축의 경우에는 강남구가 압구정동 등 중층 단지를 중심으로 기대감이 지속되며 주간 1.0% 올랐고 주공고층을 비롯 둔촌, 고덕지구가 다시 회복세를 보인 강동구가 2.15% 상승률을 보였다.
송파구는 지난 주 2.22%나 올랐는데 잠실주공, 가락시영을 비롯해 신천 장미 등 중층이 상승했다.
잠실지구에서는 분양을 앞둔 1, 2단지 외에도 상업지구 변경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5단지 상승세가 이어졌는데 이 지역의 상승세가 강동구 까지도 영향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주요 단지가 1000만원에서 많게는 주간 5000만원까지 오름세를 보였다.
강남권 재건축 매매값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면서 서울 재건축 전체가 1.31% 올랐다.
서울 일반아파트는 지난 주 0.12%로 재건축 상승세가 서울 변동률을 주도했다. 하지만 실거래가 많지 않아 강보합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신도시는 분당이 주간 0.56% 변동률로 전주(0.71%) 보다는 다소 둔화됐지만 상승세를 이어갔다.
30평형대를 비롯 중대형이 오름세를 이어갔는데, 수내동 양지청구 50평형이 8500만원 올라 8억3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고 파크타운삼익은 50평형이 7억5000만원으로 5000만원 올랐다. 이매동 동부는 46평형이 4000만원 상승해 시세는 6억2000만원선이다.
전반적으로 강보합세 및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주로 수내동과 이매동 일대 중대형 상승폭이 컸다.
그 외에는 평촌(0.12%), 일산(0.07%), 산본(0.06%), 중동(0.04%) 등의 순으로 한 주간 매매값이 소폭 오르거나 보합세를 유지했다. 평촌은 꿈마을 중형대가 500~1000만원 가량 올랐고 일산은 호수마을 주변 30~40평형대가 500~1000만원 안팎으로 소폭 올랐다.
수도권 역시 주요 개발 수혜지역과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몇몇 지역이 오름세를 보였다. 용인(0.82%), 과천(0.55%), 광명(0.43%), 파주(0.37%), 성남(0.29%), 화성(0.23%), 양주(0.2%) 등이 수도권 주간평균보다 상승폭이 다소 컸다.
용인은 지난 주 구성읍 마북현대홈타운 69평형이 4000만원, 신봉동 LG자이2차 45평형대가 4500만원, 기흥읍 계룡리슈빌 29평형이 2,000만원 오르는 등 20평형대부터 대형까지 주요 새아파트 중심으로 일제히 오름세가 지속됐다.
과천에선 주공3,11단지 등 재건축 확정단지들은 일부 조합원간 불화로 잠시 주춤한 반면 나머지 주공단지들이 소폭씩 회복세를 보였다. 1, 4, 7단지 소형이 오름세를 보였다.
광명은 철산주공3단지 재건축을 비롯해 기타 하안동 주공단지들이 500만원 안팎의 오름세를 보였고 LG공장 등의 수혜로 최근 미분양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이사철 수요가 늘어난 파주지역도 금촌, 문산 지역을 중심으로 20~40평형대가 소폭 올랐다.
한편 수도권 재건축도 광명 재건축아파트값이 주간 1.87% 오르는 등 고양(0.84%), 성남(0.7%), 의정부(0.66%), 수원(0.34%) 등 주요 지역 재건축이 지난 주 오름세를 보였고 인천도 재건축이 주간 0.85% 상승했다.
수도권에서 지난 주 가격이 하락한 지역은 남양주(-0.01%), 평택(-0.01%), 오산(-0.05%), 하남(-0.06%), 군포(-0.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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