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실버타운 개발이 살길이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16 18: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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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 고령사회 대비 진출 잇따라 주택시장에서 별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는 건설업체들이 실버 주택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고 지자체들도 실버타운 개발에 나서고 있다.

16일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이는 정부의 실버산업 육성책에 따라 실버타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오는 2018년이면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이 14%를 넘어 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버산업에 대한 건설사의 사업의지도 어느 때보다 강하다.

실버주택 시장이 아직까지는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도심에서 1시간 이내로 경제력을 갖춘 실버세대를 위한 ‘고급실버주택시장’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실버주택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강서구 등촌동 SK 그레이스 힐
SK건설은 지난해 9월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서 분양했던 도심형 실버주택 ‘그레이스힐’의 잔여분을 분양하고 있다.

21~49평형 총 182가구로 구성되며 입주자 중 60세 이상 노인이 있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평당 분양가는 930~960만원대이다.

2007년 말 개통되는 지하철 9호선(가칭 가양대교 역) 과 연결돼 가족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 있다. 분양문의 (02-3662-7020)

◆경기도 용인 명지 엘펜하임
명지건설은 지난 10월 경기도 용인시 남동에 있는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 내에 고급실버주택 167가구의 분양을 성공리에 마쳤다. 총 3단계 1200가구로 예정된 전체 분양 계획 중 제1단계 사업이다.

이번에 임대분은 42평형 144세대, 48평형 25세대로 총 169세대를 18일부터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78-9800)

◆종로구 평창동 신성아너스밸리
신성건설은 2003년 하반기 종로구 평창동에서 분양했던 실버타운 ‘신성아너스밸리’ 잔여분을 분양하고 있다.

22~42평형 총 164가구로 구성되며 평당 분양가는 1300만원선, 가구당 월 관리비는 40만~70만원, 월 식비는 1인당 40만원선이며 올해 11월 입주예정이다. 분양문의 (02-391-7515)

◆종로구 평창동 올림피아호텔
시행사 ㈜도시미학은 올림피아호텔 일부를 리모델링 하고, 일부는 신축해 약 500가구 규모의 노인층을 위한 실버주택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분양은 이르면 오는 5월경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문의 (567-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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