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시장 봄꽃 피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14 19: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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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7개단지서 1만가구 분양… 전매가능 마이홈 기회 올해 전국에서 27개단지 1만81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 분양권이 자유롭게 매매된다.

14일 부동산포탈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횟수에 상관없이 입주전까지 전매가 자유로운 주상복합아파트 분양권은 전국에서 27개단지 1만81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서울이 8개단지 3018가구인 것을 비롯해 ▲경기 8개단 1443가구 ▲부산 4개단지 2517가구 ▲대구 8개단지 4252가구 등이다.

2004년 3월30일 주택법 개정으로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한 20가구 이상의 주상복합아파트 분양권도 전매가 금지됐다.

최근 수도권의 경우 개발이익환수제 5월 실시로 적용대상 아닌 주상복합아파트가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어 실수요자나 투자자들이면 전매가 자유로운 단지에 관심을 가질만하다.

서울에서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 자양동 더샵스타시티와 여의도 백조아파트를 재건축한 롯데캐슬엠파이어가 대표적이다. 또 여의도 롯데캐슬아이비, 한강로 용산LG자이, 용산 벽산 메가트리움, 신공덕 대우메트로디오빌 등이 횟수에 관계없이 전매가 자유롭다.

경기에서는 분당 정자동 더샵스타시티, 의정부 한라비발디루트 등이 전매가 자유롭다.

지방에서는 대구 북구 칠성2가 침산1차푸르지오, 부산 동래구 온천동 반도스카 등이 있다.

닥터아파트 강현구 정보분석실장은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대부분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서 전매가 자유로운 주상복합 분양권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며 “주상복합 실수요자가 두텁고 공급과잉 지역이 아니며 단지 및 평면설계가 뛰어난 단지를 중심으로 매입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자양동 더샵스타시티
광진구 자양동 227의7번지 일대 건국대 체육시설부지에 들어서는 39~58층 4개동, 39~99평형 총 1177가구의 대단지. 입주예정일은 2006년 11월.

분양당시 분양가도 평당 1300~1400만원대로 강북 최고가로 정해졌음에도 약 8만4000여명의 청약자들이 몰렸다.

지하철 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이 걸어서 1분 거리며 청담대교를 통해 강남으로 진출입이 쉽다.
동호수에 따라 30층 이상이면 한강조망이 가능하고 북서쪽으로는 건국대 캠퍼스와 일감호, 동북쪽으로는 아차산 조망권이 일부 가능하다.

통학 가능한 학교로는 동자초등, 신양초등, 자양중, 자양고가 있다. 39평형 시세가 4억9600만~6억5000만원 이며 45평형 시세는 7억4800만~8억6800만원.

◆여의도 롯데캐슬엠파이어
영등포구 여의도동 36번지 백조아파트를 헐고 43~96평형 404가구로 재건축하는 단지로 입주는 2005년 5월이다.

15층 이상이면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여의도공원을 걸어서 7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여의도백화점을 비롯한 상권도 발달돼 있다.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이 걸어서 5분 걸리며, 서강대교와 마포대교 원효대교를 통해 외부 진출입이 수월하다. 48평형 시세가 7억2000만~8억5000만원.

◆용산 벽산 메가트리움
용산구 한강로2가 2의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34∼51평형 248가구의 중소형 단지다. 입주예정일은 2005년 6월.
지하철 4, 6호선 삼각지역이 걸어서 3분, 4호선 신용산역이 걸어서 5분 걸리는 역세권단지다.

단지 전면에 높은 건물이 없어 시야가 트여 있고 용산 민자역사까지 걸어서 7분거리로 역사 내외의 편의시설을 이용 할 수 있다.

통학 가능한 학교로는 용산초등, 선린중, 용강중, 용산고, 성심여고, 신광여고 등이 있다.

◆신공덕 대우메트로디오빌
마포구 신공덕동 52의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10~34평형 242가구다. 2005년 9월 입주예정.

지하철 5, 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이 걸어서 5분거리에 있으며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를 차로 8분이면 이용 할 수 있다.

통학가능한 학교로는 공덕초등, 동도중, 숭문중, 동도고, 배문고 등이 있다. 인근에 효창공원, 평화의공원 등이 있어 쾌적하다. 20평형이 1억9700만~2억100만원이다.

◆분당 더샵스타파크
분당 정자동 174의1번지 일대에 33~36층 4개동, 34~47평형 378가구가 들어선다. 분양 당시 2만7000여명이 몰려 76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로 입주는 2007년 3월이다.

분당선 정자역이 걸어서 8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차로 5분 이내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하나로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통학가능한 학교로는 늘푸른초등, 분당중학교 등이 있다.

정자동 일대는 파크뷰 등 대단위 고급 주상복합타운을 이루고 있고, 탄천산책로 등 주변 환경도 잘 정돈돼 있다. 47평형이 7억5400만~7억99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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